서울가요대상 논란 이유는?

서울가요대상 논란 이유는?

'서울가요대상' 흔히 '서가대'라고 불리는 가요대전상이 25일 오늘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25일 서울 고척돔에서는 27번 째 '서가대'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등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서가대'에는 인기 가수들이 등장하는 만큼 이번에도 남녀 아이돌들의

   대거출연이 확정돼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7번 째 '서가대'는 각종 파워풀한 무대가 예정돼 있어 

   그 어느때보다 더욱 열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한쪽에서는 '서가대'의 

유료 투표방식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서가대의 수상자는 인기투표의 비중이 높습니다. 

그 중 본상,신인상 각 30%,

   인기상 100%, 한류특별상(해외인기상)

100% 비율로 인기투표의 비율이 반영되는데요

   이 때문에 각 뮤지션들의 팬들은 온라인 투표 독려에 

모든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가대의 온라인 투표방식이 문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투표가 바로 앱을 설치한 후 

유료결제를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방식에 대해 서가대 측에서는 부정 투표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며,

   이전 ARS전화 투표등 도 별도요금을 지불하기 때문에 

투표하는 방식은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입장입니다.

   그러나 투표를 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쇼를 진행하기 위해 

팬들 돈을 걷어가는것 같다는 불만이 많습니다.

   서가대가 끝나고 나서도 투표에 대한 공정성과 편의성사이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